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블루보틀 아이스라떼의 진짜 맛 (feat. 역삼)

by 작작긁어 2020. 2. 16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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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카오뱅크 체크카드로 1만원 이상 구매하면 1.000원이 캐시백됩니다 (두둥탁) (월1회/ 스타벅스를 먼저 이용했으면 혜택 노노)

 

아니 이게 그렇게 맛있다며. 

미쿡에 있는 블루보틀은 한국인들이 제일 많이 줄을 선다며. 

 

그래서 내가 함 가주께 하고 가보기로. 

 

그냥 이 날 추운 겨울인데 오렌지빛 석양이 지는 때라서 

심리적으로 말랑말랑 했음...  

 

강남역 가는 길에 역삼역에서 내려서 걸어갔음. (이게 더 빨라요)

갔을때 시간이 오후 5시반. 

자리가 없어서 테이크아웃했어요. 

가격 6,100 원 (블랜드) 

싱글오리진 원두로 바꾸면 가격 좀더 추가 

커피로 플뤡스 하는.. 거 아닌 이상. 굳이.. 

 

저는 1만원을 채워야 했기에 ... 진열되어있는 상품을 덥썩 집고야 마는데.. 

 

(가격 6,300원)

이거 맛 좋아요 💜 

얼음 넣고 사부작 사부작 일하면서 마셔줌 

(추천할 정도는 아니고요, 마켓ㅋ리에서 가끔 1천원씩 할인도 함)

이후 마켓ㅋ리에서 몇번 주문했으요. 

 

메뉴테이블 좋네요 

미니멀한 구조도, 메뉴테이블도 내 서타일.

진브라운에 블루폰트라니. 😊😊

 

그리고 이 날따라 여자 마음이란게 하찮았나? 

예정에없던 소비를 하고야 마는데..

 

머그잔 (가격 20,000원)

아침에 아끼던 컵을 하나 깼어요 

보싱심리 차원에서 구매를 아니 할수 없었슴(은 핑계고) 

왠지 이게 있으면 더 물도 마니 마실 것같구 

커피도 더 맛있을 것같았구 

그냥 그날 날씨가 날 결제하게 해보림. 

절대 우울해서는 아녔는데 우울했던게 맞을지도 모르겠다만. 

다행히 무쟈게 잘쓰고 있고 

매우 단단하다는 점이 강점이에요 

 

남자뷴들이 많이 사더라고요. 그래서 나도 충동구매. 

암튼 맘에 듬. 

 

 

 

 

 

***** 결론 *****

아이스라떼 먹을만 함. 근데 소름끼치게 맛있는 건 아님. (폴바셋 소잘 라떼가 더 맛있는것같음) 

근데 다담날 또 사먹은건 비밀💜 

그냥 그 플라스틱 컵도 예뻤구 

여기 인테리어가 내 취 💜 

 

집오자마자 내 사랑 펭수보고 바로 뻗음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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