카카오뱅크 체크카드로 1만원 이상 구매하면 1.000원이 캐시백됩니다 (두둥탁) (월1회/ 스타벅스를 먼저 이용했으면 혜택 노노)
아니 이게 그렇게 맛있다며.
미쿡에 있는 블루보틀은 한국인들이 제일 많이 줄을 선다며.
그래서 내가 함 가주께 하고 가보기로.
그냥 이 날 추운 겨울인데 오렌지빛 석양이 지는 때라서
심리적으로 말랑말랑 했음...
강남역 가는 길에 역삼역에서 내려서 걸어갔음. (이게 더 빨라요)
갔을때 시간이 오후 5시반.
자리가 없어서 테이크아웃했어요.
가격 6,100 원 (블랜드)
싱글오리진 원두로 바꾸면 가격 좀더 추가
커피로 플뤡스 하는.. 거 아닌 이상. 굳이..
저는 1만원을 채워야 했기에 ... 진열되어있는 상품을 덥썩 집고야 마는데..
이거 맛 좋아요 💜
얼음 넣고 사부작 사부작 일하면서 마셔줌
(추천할 정도는 아니고요, 마켓ㅋ리에서 가끔 1천원씩 할인도 함)
이후 마켓ㅋ리에서 몇번 주문했으요.
미니멀한 구조도, 메뉴테이블도 내 서타일.
진브라운에 블루폰트라니. 😊😊
그리고 이 날따라 여자 마음이란게 하찮았나?
예정에없던 소비를 하고야 마는데..
아침에 아끼던 컵을 하나 깼어요
보싱심리 차원에서 구매를 아니 할수 없었슴(은 핑계고)
왠지 이게 있으면 더 물도 마니 마실 것같구
커피도 더 맛있을 것같았구
그냥 그날 날씨가 날 결제하게 해보림.
절대 우울해서는 아녔는데 우울했던게 맞을지도 모르겠다만.
다행히 무쟈게 잘쓰고 있고
매우 단단하다는 점이 강점이에요
남자뷴들이 많이 사더라고요. 그래서 나도 충동구매.
암튼 맘에 듬.
***** 결론 *****
아이스라떼 먹을만 함. 근데 소름끼치게 맛있는 건 아님. (폴바셋 소잘 라떼가 더 맛있는것같음)
근데 다담날 또 사먹은건 비밀💜
그냥 그 플라스틱 컵도 예뻤구
여기 인테리어가 내 취 💜
집오자마자 내 사랑 펭수보고 바로 뻗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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